논문이 완성되기까지 몇 권을 인쇄해야 할까 하고 도와주신 분들의 이름을 써보고는 자시 한번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이 논문이 가능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많아서 빠뜨린 분이 있지나 않은지 모르겠다.

우선 바쁘신 중에도 논문의 주제를 정하는 일 부터 인쇄 전날까지 항상 자상하고 꼼꼼하게 손질을 해주신 여정성 교수님께 가장 큰 감사를 드린다. 논문 심사로 수고해 주신 이기춘 교수님, 송인숙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논문초안 발표 때 위기를 모면케 해주신 조은정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논문의 틀을 세우는데 조언을 주신 소비자방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땀 흘리며 자료수집을 도와준 소비자아동학과 선배님과 후배들(김 영명 선배님, 미선이, 경희, 정기, 은광이, 시연이, 종연이, 성민이, 재호, 소영이, 상혜, 찬진이, 진명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다 않고 조사를 도와준 동아리 친구들과 후배들(진영이, 석훈이, 소영이, 혁호, 준원이), 심사본과 완성본 인쇄를 도와준 현정, 그래프 그림을 도와준 병춘에게도 고마운 바음 뿐이다.

함께 논문을 쓰며 고락을 같이하고, 이제 함께 뿌듯한 마음으로 졸업을 할 수 있게 된 미영이, 자숙이, 진희에게도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 항상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고 자료수집을 끝까지 도와준 혜원이 세주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항상 옆에서 부족한 딸을 위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이 논문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