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편집디자인

모든 인쇄물의 편집이란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포장이 어설프게 보이면 고객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하는 것처럼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는 기사라도 편집 요소인 구성과 디자인이 잘못 처리되면 독자들의 시선을 쉽게 끌게 되지 못한다.

"편집 디자인은 보여주는 행위이다. 전달하려는 메시지(Message)를 '말하는'(Saying)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Showing) 것이다"⁷⁾ 라고 화이트(Jan V. White)가 말했듯이 보여주되 시각적 질서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는 것, 즉 주어진 내용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가 편집 디자인이 갖는 기본적 목적이자 의무인 것이다.

「편집이론과 기술」이라는 책에서 조성헌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편집 레이아웃이란 지면 배정을 일컫는 말이다. 인쇄할 지면안에 글자나 그림 따위를 어떻게 배열할지를 설계하는 작업이다. 편집 레이아웃에서 주제는 조판이다. 지면설계는 조판을 주안점으로 진행되어서 글자를 쉽게 보고 읽으며 페이지의 흐름과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주제로 삼는다" 그러나 이는 편집 레이아웃의 기능적인 면만을 강조한 협의의 개념으로 쓰여진 것으로 판단된다.

다시말해 편집 디자인이란 "미적 안목과 인쇄 매카니즘에 대한 지식 그리고 매스 커뮤니케이션 인쇄물에 대한 이해를 가진자가 인쇄물 전체에 걸쳐서 시각 질서를 디자인 원리에 입각하여 부여하는 행위"로 정의되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신문이나 잡지중 판매부수에 깊은 관심을 갖을 수밖에 없는 유가지는 편집디자인의 개념이 도입되어 디자인이 안고 있는 당위적 요청에 부응코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시각적 질서를 창출해 내고 있으며 편집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한정된 발매부수를 갖고 있는 사보는 편집에 있어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옳게 적용된 예를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이제까지의 대부분의 사보 형태가 한정된 지면속에 두서없는 활자의 나열에 불과했고 사보편집에 디자인 담당자가 간여했던 경우에도 사보 전체 레이아웃에 관심을 기울이기 보다, 간단한 삽화를 그린다거나 고성기사 제목의 도안을 하는 등의 단순한 미술작업을 위한 기능인으로 안주해 왔기 때문이다.

1. 편집디자인의 일반원칙

앞에서 언급했듯이 사보는 조직커뮤니케이션 기능과 PR기능을 수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에게 매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처리되어 각각 독특한 사보를 형성해야 한다. 사보의 이와같은 고유성은 그 사보의 정책과 그것을 구현하고 있는 다양한 타이포그라픽 유니트(Typographic Unit)-본문 활자, 표제, 사진 등의 종합적인 구축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보 편집에 있어 디자인의 기본 원칙을 면밀히 이해하고,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기는 하나 이것을 궁극적인 목적 그 자체로 보아서는 안될 것이고, 하나의 수단으로서 파악하여 최대 다수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매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편집디자이너의 탁월한 아이디어의 결실로 이해해야 한다. 특히 "이러한 원리는 신문이 '신문처럼' 보이는 일정한 틀(Frame)에 규제되며, 그 틀인 지면의 각 페이지는 하나의 단위(Unit)로서 여백(White Space)이 있는 장방형(Rectangle) 체제"라는 전제하에서 출발해야 하며 대체로 다음 다섯가지 일반원칙을 들 수 있는데, ⁸⁾ 사보 편집디자인에서도 역시 이러한 것들이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a. 통일(Unity of Hamony)

모든 디자인의 목적이 되는 일관된 흐름과 조화를 말한다. 매 페이지의 내용, 사진, 활자들이 사보의 일정한 틀(Frame)을 향해 통일을 이루어야 하며 부분과 부분, 부분과 전체, 형상과 크기 또 톤(Tone)과 여백등의 다른 요소들이 하나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으로서 균형, 비례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b. 균형(Balance)

신문이나 사보등이 갖는 장방형의 틀속에 제요소, 활자의 무더기, 선, 여백, 사진등의 강조와 질서정연함과 안정감, 평형감을 주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지면의 톱(Top)이나 아랫부문(Bottom) 또는 어느 한족이 무겁게 배치되지 않게 각각의 유니트로서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c. 비례(Proportion)

이것은 지면 전체의 모양과 관련될 뿐 아니라 제목활자, 본문활자, 사진, 도표, 만화, 여백 등 서로 상이한 크기, 무게, 색조들과 관련을 갖는데서 오는 조화적 효과를 고려하여, 면을 분할 할 때 나머지 부분에 대해 그 부분의 전체에 대한 비례가 쾌적하게 되어야 하며, 시각적 중심(Optical Center)을 향해 균형을 이루도록 배치되야 한다.

d. 대조(Contrast) 또는 강조(Empahsis)

편집디자인이 기사의 중요 정도를 효과적으로 배열하는 기술이라고 할 때, 이러한 목적은 대비와 강조, 즉 큰 제목과 작은 제목의 대비, 제목이나 사진등 각종 도안의 형태의 따른 모양의 대비 또는 활자의 톤이나 선의 방향에 따른 적절한 대조를 통해 관점의 강조를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똑같은 모양, 크기의 대조를 지면에 많이 나열함으로써 효과를 상쇄하는 것은 특별한 목적이 없는한 피해야 할 것이다.

e. 생동감(Movement or Rhythem)

독자의 눈을 한 부분으로부터 다른 부분으로, 중요기사로부터 덜 중요한 기사로 페이지의 중심으로부터 끝으로 눈의 흐름(Flowing of Optical Fulcrum)이 지면에 골고루 움직일 수 있도록 생동감과 리듬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완전한 균형이나 체계적인 조화에서 오는 단조로움을 주는 지루한 배치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편집디자인의 경향

사보의 지면은 매회마다 새롭고 다른 내용에 의해 구성되기 때문에 어떤 일정한 패턴을 고집할 수 많은 없다. 그러나 제한되고 고정된 장방형의 지면에 어떻게 하면 시간과 경제, 지면 스페이스를 절약하여 기능적으로 제작되게 하고 독자들에게 쉽게 읽히게 하느냐 하는 기능적인 디자인(Functional Design) 면에서 볼 때 앞서 언급한 디자인의 일반원칙을 적용, 공통인수를 찾으려는 노력을 집약하여 어떤 기본패턴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기본패턴은 크게는 '가로쓰기'와 '세로쓰기'로 나눌 수 있는데 이미 가로쓰기 형태의 일간신문이 발간되고 있듯이 타블로이드 판형 사보에 있어서도 가로쓰기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사보의 퍼스낼러티에 따라 보수적 혹은 진보적인 경향을 띠고 있는데 대략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단선(Column Rule)이나 괴선으로 둘러쌓인 막힌 포맷(Closed Format)에서 각종 경계선을 제거, 여백을 살린 포맷(Open Format)으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둘째, 사보의 기사내용에 따라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레이아웃 방법으로 내용의 부문화(Departmentalization) 및 기사내용의 요약인 인텍스 경향이 뚜렷하다.

셋째, 내용을 정리하는 패턴도 종래의 수직적 배열에서 수평적 배열로 흐르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속에 형성된 몇가지의 기본 패턴으로, 각각 사보의 퍼스낼리티를 규정지을 수 있다. 물론 대다수의 사보에 있어 상당한 정도로 그 타이포-그라피나 편집디자인에 있어서 유사성을 갖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어떤 혁신적인 레이아웃에 새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보다 가치있는 사보제작에 성공하였다면 나머지 대다수의 사보역시 그 본을 따르게 되기 때문이다.

B. 레이아웃

1. 레이아웃

"편집디자인은 레이아웃으로 시작해서 레이아웃으로 끝난다" ⁹⁾ 는 말이 있듯이 편집디자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레이아웃이다.

"모든 인쇄물의 편집시 레이아웃의 용어는 활자, 조판 및 그 상호구성을 일정한 기술을 가지고 인쇄지면에 재구성하는 실제적 기술"로서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이나 사진을 두는 위치, 타이틀(Title)이나 서브-타이틀(Sub-Title)을 두는 위치, 사진판이 조판의 중간에 삽입되는 경우 등의 바이레이션(Variation)에 독특한 조화를 곁들여 독자가 흥미를 가지고 지면을 대할 수 있게 판을 짜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1, 2, 3)

지난 1960년대에 형상미의 첨단을 걷던 '라이프'지의 아트 디렉터 「리차드 겐겔」은 "레이아웃은 지난날의 설명이나 과거의 인쇄된 사실에 결코 속박되는 일이 없는 의지와 원하는 대로의 흥미있는 회전이나 체인징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주자했는데 이는 레이아웃이 직관의 예술이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알렌 핼버트」는 "디자인 과정은 모든 요소들의 끊임없는 연구·분석이 요구되고 이러한 것들이 발전하여 완전한 레이아웃을 성취시키는 것이며 시각적인 연구의 배경은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다양하게 검토될 수 있고 문제의 성질에 따라서는 서로 다른 해결 방법을 창출하게 된다. " 또한 "레이아웃은 반드시 모든 디자인 요소들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¹⁰⁾ 라고 그의 저서들을 통해 디자인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 접근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주장들은 오늘날 편집디자인계의 아트 디렉터들이 예술적인 감성과 편집의 속성, 그리고 메커니즘 사이에서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레이아웃을 통한 성공적 디자인은 타고난 재능과 경험의 계속적인 축적, 그리고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훈련이 적절하게 조화된 디자이너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¹¹⁾ 고 볼 수 있다.

a. 심메트리(Symmetry)

좌우대칭형으로 불리우는 심메트리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에 속한다. 심메트리란 원래 "공통으로 측정된다"는 말로 어떤 바른 비율과 양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갖춰진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심메트리라고 해서 단순히 좌우대칭의 형식만 갖추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구석구석까지의 세밀한 배려가 뒷받침 되었을 때 비로소 안정감과 신뢰감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이다.

보통 본문의 조판에서도, 그것이 2단 또는 3단으로 조판되었든 간에 심메트리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레이아웃에서 타이포-그래피 외의 다른 요소들은 비대칭으로 위치시키는 것이 훨씬 동적 느낌을 주며 조화를 가져다 준다. (그림4)

b. 애심메트리(Asymmetry)

애심메트리는 불균제 또는 비대칭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결코 균형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좌우가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그 속에 전체적으로 균형과 리듬(Rhythm)이 내재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심메트리에 비해 동적 균형을 유지한다. 애심메트리는 본문 조판의 경우에는 끝흘리기(Unjustification)을 들 수 있다. (그림4)

c. 대비

대비란 통일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디자인에 있어 본질적인 것이다. 변화는 흥미를 일으키고 흥분을 초래한다. 대비로 인하여 서로 반대되는 입장이 강조되고 리듬이 탄생된다. 대비는 레이아웃을 생생하게 하며 맛을 돋구어 준다. 흰 종이 위에 그려진 선, 인쇄된 타이포-그래피는 이미 대비를 이루며 선의 굵기, 타이포그래피에 있어서 크기, 꼴의 변화에서도 대비는 발생된다. 대비가 없는 디자인은 무미건조한 느낌을 준다.

대비에는 문자나 사진에 있어서 크고 작음의 대비, 문자체에 있어서 견고딕과 세고딕, 견출명조와 세명조의 굵고 가는 대비, 사진의 명암의 대비, 문자나 사진 레이아웃시 발생되는 조밀과 분산의 대비, 색의 대비, 명도, 채도, 색상의 대비, 종이의 흰색 또는 미색이나 색지의 경우 조판된 문자의 색과 대비등이 있다. ¹²⁾

「알렌 헐버트」는 가장 박진감 넘치는 대비는 "크기의 대비"라고 했다. 커다란 사진이 작은 사진과 가까이 위치할 때 더 큰 것처럼 보일 것이고, 하나의 그림에서 크기가 확대된 물체는 배경과는 극적인 대비를 이룰 것이다. 이러한 시각적 충동은 독자들에게 극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했다. 대비는 또 다른 두 가지 형태를 표현한다. 그 하나는 분위기의 대비이다. 즉 적극적이고 주동적, 발랄함과 우울함, 심각함과 유머러스함등을 나타내준다. 다른 하나는 디자인 내부의 형태나 악센트의 관계로서 수직과 수평, 곡선과 직선, 돌출과 움추림등의 관계이다. 이런 요소는 지각에 영향을 준다. 수직적 강조는 공간을 높게, 수평적 강조는 넓게 보여줌으로 착시를 일으킬 수 있고 극적인 효과를 유발시킬 수 있다. ¹³⁾

d. 수평적인 것과 수직적인 형태

레이아웃에서 펼침 페이지 또는 사보형 전체에 흐르는 패턴을 분리해 본다면 수평적인 레이아웃(Horizantal Layout), 수직적 레이아웃(Vertical Layout)으로 구분할 수 있다.

À 수직적 레이아웃(Vertical Layout)

수직적 레이아웃은 아주 심플한 페이지를 구성해 준다. 땅 위에 고정된 기둥, 빌딩, 나무, 탑, 서있는 사람은 부동적이다. 사보의 레이아웃에서 본문의 단은 수직적 요소이며 책이나 사보의 판형 자체가 거의 수직적이다. 그런점에서 타이포그라피의 변형조판(정체사용)은 수직적 요소를 더욱 가미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여 더 정적일 수 있다. (그림5)

Á 수평적 레이아웃(Horizantal Layout)

수평적 레이아웃은 좀 더 용적을 강조할 수 있다. 수직적 레이아웃과는 반대로 매우 동적이다. 달리는 사람, 움직이는 자동차, 흔들리는 나뭇잎과 같이 동적이다. 수평적 레이아웃에서 용적사각형 아래에 멀티컬럼(Multi-Column)의 헤드라인은 수평적 유니트를 강조한다. 그러므로 수직, 수평의 발란스를 잘 이루면 훌륭한 레이아웃을 산출할 수 있는데 이미 판형에서 생기는 수직적 요소가 있으므로, 수평적 요소로서 화이트-스페이스, 사진, 일러스트레이션등을 적절히 플러스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소홀히 다루기 쉬운 지면의 밑부분(Bottom of Page)에 강조를 줄 때 이롭다. (그림6)

e. 기능적(Functional)인 형태

기능적 형태를 어떤 특별한 틀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의하기가 어렵다. 다만 기사의 내용을 읽는데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레이아웃을 하는데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기능적 형태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첫째, 왼쪽에 중점을 둔다. (Left Hand Make Up) 즉, 시각법칙에 의해서도 위의 왼쪽 코너(Upper Left Corner)가 그 면의 가장 중요지점이 되고 있으므로 사진, 기사의 중요성도 이러한 곳에서 찾고 레이아웃하는 형태를 말한다.

둘째, 작은 제호(Nameplate of Flag)의 사용으로 제호 왼쪽 1-2컬럼을 제호 위로 배열하여 그곳에 강조점을 둘 수 있고, 제호의 위치도 변경하여 지면의 톱(Top)을 다양하게 쓸 수 있으며, 제호가 작아진 만큼 기사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다.

셋째, 사진, 만화등의 시각적 자료는 될수록 크게, 많이 사용한다.

넷째, 다른 페이지로 건너 뛰는 기사(Jump Story)를 될수록 적게 배치한다.

다섯째, 기사 내용의 요약과 부분화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독자들에게 중요 리스트라는 좀 더 분명한 지시와 더 큰 가독률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 사보편집에 있어 좋은 레이아웃은 어떤 것이며 그 실행 및 해결면에서 검토되고 기준이 되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적인면에서 본다면

각 기사들의 구분이 확실하여 독자들의 눈에 자연스럽게 인도되어 정보전달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가 하는 것이고

둘째, 가독성면에서 본다면

기사의 글줄길이가 독서에 용이하고, 모든 기사의 시작과 끝을 쉽게 찾아내어 독서에 혼동을 일으키게 하지 않아야 된다,.

셋째, 명확성면에서 본다면

한 페이지마다 로고타입과 제목이 일관성있게 구별되어 있고, 모든 기사들에 관계된 중요성들이 명확하게 전달되는 레이아웃으로 되어있고

넷째, 비례와 크기면에서 본다면

모든 요소들의 크기가 각각의 중요성과 상관관계가 있고 한면 한면이 팩키지(Package) 요소들이 있는지, 각 요소들은 콘트라스트와 흥미를 더해 주어야 하고

다섯째, 효율성과 일관성면에서 본다면 일관된 기본법칙에 의하여 모든 면적에서 여백과 요소들 사이사이의 공간은 일과성 있게 전체면과 평형을 유지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