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편집실

제17차 정기총회

한국광고주협회는 지난 2월 25일 전경련회관 20층 난초홀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민병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에 유례가 없는 반(反)기업적, 반(反)시장경제적인 방송광고제도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방송광고 사전심의제도 폐지, 중간광고 허용, 방송광고판매제도의 경쟁체제 도입 등 방송법 개정을 더 이상 늦추지 말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협회는 2005년 중점과제로 합리적인 광고거래질서 구축 및 광고효과 극대화를 위한 연구, 자유시장경제 정착 및 기업에 대한 이해와 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 미디어 환경 변화 적극 대처 및 통합마케팅의 최적화 실현, 광고인의 전문화 및 마케팅 능력 배양, 회원사업 내실화, 그리고 회원 권익보호 및 광고산업 조정자로서의 대외활동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협회의 감사를 맡았던 애경산업 안용찬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남양유업의 김승수 대표이사가 새로운 감사로 선 임되었으며,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 두산산업 개발 민경훈 부회장 등 협회 회원사 경영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83회 연합뉴스 초청 회원간담회

지난 3월 17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83회 한국광고주협회 회원 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협회 민병준 회장을 비롯, 세스코 전순표 회장,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동아오츠카 조기창 사장 등 협회 회원사 대표 및 홍보광고담당 임원들과, 연합뉴스 장영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 · 편집 간부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영섭 사장은 ‘방송통신 융합과 뉴스통신사의 진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면서 “기업은 국가경제를 일으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이 같은 노력을 제대로 알려 국민의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도 제1차 KAA저널 편집위원회의

지난 2월 24일 롯데호텔에서는 2005년도 제1차 KAA저널 편집위원회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호에 대한 리뷰 및 편집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새로이 편집위원으로 위촉된 이정희 웅진씽크빅 부장, 임성빈 LG전자 부장, 유성노 LG 부장과, 연임한 김상훈 인하대 교수, 박형재 한국코카콜라 부장, 이준희 동아제약 팀장, 한광섭 삼성 부장에게 2005년도 편집위원 위촉장이 전달됐다.

2005년도 제1차 광고위원회, 홍보위원회 개최

2005년도 제1차 광고위원회가 오는 4월 7일 롯데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1년 동안 협회에서 진행할 주요사업(방송매체 수용자조사, 극장광고현황조사 및 광고효과 검증 연구, 미디어렙 경쟁 도입의 영향 평가 등)과 전문 광고인 배양을 위한 교육 등에 대해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1차 홍보위원회는 4월 8일 롯데호텔에서 윤승진 MBN 보도국장을 연사로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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