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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편집실 <미국/유럽> 2005년 온라인광고 번성의 해 될 것그 동안 온라인광고시장에 대한 거품론이 종종 거론되어 왔으나 온라인매체, 대행사, 조사회사들은 2005년 온라인시장이 크게 번성할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온라인 대행사인 AvenueA/ Razorfish사의 부사장 Jeff Lanctot는 “지금까지는 브랜드 마케터들이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시험해 보는 단계였다면, 2004 년에는 캠페인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간주하게 되었다”며 “멀티채널 광고 환경이 조성되고, 기업들이 예산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온라인 광고가 비용효율적이면서 효과적인 매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04년 온라인광고비가 27%의 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온라인 매체는 마케팅 예산의 3-4%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물론 이 수치는 앞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매체 조사 전문인 Jupiter Research는 앞으로 4년간 온라인 광고비가 두 배 이상 증가해 미국은 161억 달러, 유럽은 47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럽 인터랙티브 광고단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의 83% 가 TV광고가 지나치게 많다고 응답했으며, 인터넷광고에 대해서는 40% 정도만이 광고가 많다고 응답했다. <호주> 정크푸드 광고 제재에 대비해 식품업계 광고주 공동대응책 마련호주의 식품업계에 종사하는 마케터들이 지난 2월 정부의 비만방지(anti-obesity) 특별기구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안건은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정크푸드 광고에 대한 규제와 선진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과의 전쟁에 대한 대비책 마련 등이었고, 회의결과 다음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어린이 대상 광고에 대한 연구
실시 영국의 식품업계는 2007년이 되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광고와 프로 모션이 전면적으로 규제를 받게 되고, 유럽대륙에서는 마케터들에게 그만한 아량도 베풀지 않아 내년부터 규제를 받게 된다. 식료품과 관련한 표시관련법 또한 새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도 역시 광고에 대한 법적 제재 강화 문제, 식품과 비만관련 이슈 때문에 음식료업계 마케터들이 난관에 봉착해 있다. 반면, 호주정부는 스낵과 고지방 식품과 관련 광고에 대해 아직까지는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련자는 “중요한 것은 책임감이다. 업계 스스로 광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 정부가 굳이 간섭해야 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P&G, 최대 광고비 지출 기업P&G가 2004년에 약 30억3천만 달러의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보다 9.5% 증가한 것이다. 그 뒤를 이어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이 25억8천만 달러로 2위, 독일의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18억 달러로 3위, 포드자동차가 15억5천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타임워너, 6위는 월트디즈니, 7위는 존슨&존슨으로 나타났고, SBC커뮤니케이션, 화이자, 말보로 담배를 생산하는 알트리아그룹이 10 위 안에 자리했다. <영국> Virgin 라디오의 Podvertising영국의 상업라디오방송인 Virgin 라디오가 ‘Podcast(애플사의 iPod 에서 따왔음)’를 처음으로 실시해 혁신적인 광고툴을 선보인다. 아침방송의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것으로, 40분짜리 ‘Podcast’는 매일 아침 10 시30분부터 MP3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Podcast는 광고수익으로 운영이 되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Podcast에 처음으로 광고를 하게 된 광고주는 온라인 여행사인 Epedia와 COI Communications이 다. 광고는 방송의 처음과 끝에 실리게 되며, 방송 중에도 짤막한 광고가 들어갈 예정이다. 단, 저작권 문제로 음악, 뉴스, 날씨 방송은 편집이 될 것이라고 한다. Virgin 라디오사의 영업 총책임자인 Lee Roberts는 “Podvertising은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이며 특정 타겟 오디언스에게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라디오 방송국들이 앞으로도 새로운 수익채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글로벌> 맥도날드, 운동캠페인 실시햄버거 공급업체인 맥도날드가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자는 메시지의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활동적인 생활을 권장하는 이 캠페인은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기획된 것이라고 한다. “It’s what I eat and what I do. I’m lovin’it”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참여를 촉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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