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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구 방법1) 주요 용어의 조작적 정의와 측정방법본 연구의 가설에 사용된 주요 개념들은 학술적이거나 이론적인 것을 토대로 하기보다는 실무적인 관심사에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주요 용어의 정의와 측정 항목은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직접창안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인구통계적 특성 등 일부 항목은 광고효과 연구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것들로 많은 선행연구들이 사용하였지만 별도의 출처를 밝히지는 않았다. (1) 양방향 광고를 통한 T-commerce의 경험 양방향 광고를 통한 T-commerce의 경험을 최근 6개월간 1회 이상 한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현재 T-commerce가 가능한 스카이 라이프와 디지털 케이블 방송사의 협조를 얻어서 위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받은 후, 조사원이 연락하여 T-commerce에 대한 질문을 하여, 해당되는 사람만을 경험자로 하였다. (2) 전화를 이용한 TV홈쇼핑 구매건수의 변화 TV홈쇼핑을 보다가 전화를 이용해서 제품을 구매한 건수의 변화로 정의하였다. ‘많이 줄었다’에서 ‘많이 늘었다’까지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3) 인터넷 쇼핑 구매건수의 변화 인터넷 쇼핑을 통해서 제품을 구매한 건수의 변화로 정의하였다. ‘많이 줄었다’에서 ‘많이 늘었다’까지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4) T-commerce에 대한 긍정적 평가 T-commerce를 획기적으로 평가하는 정도로 정의하였고, ‘매우 그렇다’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까지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5) T-commerce에 대한 부정적 평가 T-commerce를 이용하는 데 부담스러워 하는 정도로 정의하였고, ‘매우 그렇다’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까지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6) T-commerce에 대한 이용 만족도 T-commerce를 이용한 후의 만족 정도로 정의하였고, ‘매우 만족한다’에서 ‘매우 불만족한다’까지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7) 데이터 방송 이용시간 평소 데이터 방송의 이용시간으로 정의하였으나, 데이터 방송 이용시간의 절대량이 적기 때문에, ‘거의 매일 이용한다’에서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까지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8) TV 시청시간 일일 평균 TV 시청시간으로 정의하였고, 주중과 주말을 고려하여 하루 평균 TV 시청시간을 개방형으로 측정하였다. (9) 향후 T-commerce를 통한 제품 구매의사 향후 T-commerce를 통해서 제품을 구매할 의사의 정도로 정의하였고, ‘매우 많다’에서 ‘전혀 없다’까지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10) 인구통계적 특성 성별은 ‘남’, ‘여’, 연령은 만 나이를 개방형으로, 교육수준은 ‘중졸’에서 ‘대학원 이상’의 네가지 분류로, 소득수준은 월평균 소득으로 정의하고 ‘200만 원 미만’에서 ‘500만 원 이상’의 다섯 가지 분류로 측정하였다. 2) 자료 수집 방법 및 표본의 특성본 연구는 전화조사를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의 성격상 전화조사보다는 면대면 조사가 더 적합한 방법이겠지만, T-commerce 경험자의 리스트를 받고, 전화를 걸어서 면접 일정을 잡은 후, 면대면 설문을 추진하기에는 몇 가지 무리가 있었다. 첫째, T-commerce 경험자들이 간단한 전화설문에는 응답해 주었지만, 만나서 하는 면대면 인터뷰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따라서 면대면 조사를 할 경우에는 아주 많은 T-commerce 경험자 리스트가 필요했으나, 현재까지 2,000명 정도의 리스트에서 200명의 면접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둘째, 연구 경비와 연구 시간의 한계상 면대면 조사가 불가능하였다. 연구비 지원이 없는 소규모 연구에서 200명 정도의 면대면 조사를 하기에는 시간과 경비상 무리가 따랐다. 끝으로, T-commerce 경험자들의 구매 후 다른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의 변화 여부나 향후 T-commerce를 통한 구매의사를 확인하는 작업은 전화조사를 통해서도 기초자료의 수집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전화조사를 통해서 조사에 응한 사람은 총 200명이었다. 표본의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이 31명(15.5%), 여성이 169명(84.5%)으로 여성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연령은 30대가 116명(58.0%), 40대가 50명(25.0%)으로 주류를 이루었고, 20대(26명, 13.0%)와 50대(2명, 1.0%)는 비중이 적었다. 학력은 대학 재학 이상이 118명(59.0%)으로 절반이 넘었으며, 고졸이 74명(37.0%)으로 그 다음이었다. 끝으로 소득수준별로는 200만 원대(67명, 33.5%)와 300만 원대(47명, 23.5%)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500만 원 이상(35명, 17.5%)과 400만 원대(33명, 16.5%)도 전체 30% 이상을 차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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