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을 위한 조직 운영에 관한 연구

요인분석의 모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석방법은 주성분분석(prinecipal component andlysis)와 공동요인 분석(Common factor analysis)이다. 요인분석 방법은 연구목적에 따라 달리 선택 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주성분 분석은 가능한 많은 정보를 최소의 요인으로 압축시켜 예측을 목적에 사용되며 공통요인 분석은 쉽게 발견되지 않고 변수사이에 숨어 있는 요인이나 차원을 발견하려 할 때 사용된다.

이 연구에서는 일차적으로 의미 있는 차원(underlying dimension)의 개략적인 수를 파악하기 위해 반복 주축요인추출분석 방법인 MINRESS를 사용하였고, 이차적 요인 분석 방법 중 PAI, ML 방법을 병행해서 사용하여 요인분석을 하였다.

4.1.2 기본가정 검토

요인분석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요인분석에 이용될 변수들의 상관행열이 단위행렬인지 또는 서로 독립적이 아닌지를 결정하는 Bartlett단위 행렬 점검을 실시 해 볼 필요가 있다.

4.1.3 독립변수의 요인분석

4.1.3.1 요인도출

독립변수의 요인분석은 헤리스절차에 의한 4가지 요인이 도출되었다. 즉 PAI, NINRESS, ML의 세가지 방법이 공통적으로 4가지 요인수를 나타내 주고 있다. MINRESS방법에 의한 요인 회전결과, A₂변수 공동분산치 값이 낮기 때문에 요인 분석에서 제외 시켰다.

그리고 문장(A₁, A₂)의 (A₃,A₄)들은 다른 요인에 포함하거나, 따로 떨어져 독립된 요인을 형성하였으나, 아이켄 값이 낮게 도출되었으므로 회귀분석에서 제외시키기로 하였다. 다만 A₈변수는 기업의 전략적인 기본목표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준개념과 유사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판단하여 추후분석에는 포함 시켰다. 요인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4.1.4. 도출된 요인의 의미

도출된 독립변수의 요인은 <표 4-3>와 같다.

4.1.5.매개 변수의 요인 분석

4.1.5.1. 요인의 측정

매개변수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사이에서 역할을 하는 변수를 말하며 독립변수에 영향요인을 미치며 이 영향요인으로 말미암아 종속변수가 변화를 하게 되는 변수를 말한다.

여기에서는 주로 각 부서와 통합에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기술전략과 마케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과 통합을 위한 정책 최고 경영자의 관여도 등을 측정하여 매개변수로 하였다.

이 매개 변수의 요인 분석에서 2가지의 큰 요인이 나타났다.

B3변수, B4변수, B5변수는 공통분산치(Commundity)값이 낮았기 때문에 추후요인 분석에서 제외시켰다. 분석의 결과는 <표 4-4>와 같다.

4.1.5.2. 도출된 매개 변수의 의미

요인분석결과 도출된 매개변수의 의미는 <표 4-6 >와 같다.

4.1.6. 종속변인의 요인분석

4.1.6.1. 요인의 도출

종속변수로서는 각 부서간의 통합을 이루고 있는 결과를 측정하기 위한 요인 변수였다. 이 요인 측정에 있어서 F6변수 공동분산치 값이 낮았기 때문에 추후 분석에서 제외 시켰다. 이 요인 분석은 해리스절차에 의한 요인수의 결정결과를 나타내어 주고 있으며, 그 내용은 <표 4-7>와 같다.

4.1.6.2. 도출된 요인의 의미

이상에서 도출된 요인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4.1.7.신뢰성 타당성 검증

4.1.7.1. 신뢰성 검사

요인분석에 의해 도출된 요인들이 각각 내적일관성인 신뢰성(reon bach)의 알파계수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이는 항목내의 분산이 커서 전체의 신뢰도를 떨어 뜨리는 항목을 제외 시키고 신뢰도가 높은 항목만을 선별하기 위한 절차이다. 이는 설문지 작성과정에서 예비 검사를 거쳤으나 요인분석 결과에 버려진 항목이 있었으며, 새로운 요인으로 분류전후 신뢰도 검사 결과는 다음 <표4-10>와 같다.

4.1.7.2. 타당성 검사

본 연구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개념이나 속성들이 정확히 측정하였는가를 검토하기 위하여 타당도 검증이 필요하다.

타당성은 보통 내용타당성 예측타당성 개념구조로 타당성 등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요인분석 결과를 결정하였다. 그 결과 측정 항목들이 대체적으로 원래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각 요인들이 직각회전을 통하여 상호 독립성을 확보하기 때문에 각 요인은 서로 상이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 판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 이는 요인점수간의 피어슨 상관분석 (pearsom correlation)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그 내용은 <표 4-11>과 같다.

4.2.가설검증

가설 1 : 기업의 경영전략이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면 유관 부서간의 상호 의존성은 강해질 것이다.

가설1을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한 결과는 경영전략에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게 될 때 유관부서의 상호의존성은 표 (4-3)와 같이 나타나고 있다.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면 유관부서 상호의존성이 강화될 것 이라는 가설은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식 설명력은 .06으로서 설명력이 비교적 낮게 나타내고 있었으며, 유의수준 .03으로서 .05수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이 수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회귀계수의 통계량으로 볼 때 수명주기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정보지원 부서간 협의 유관부서의 요구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가설1은 기각 되었다.

가설 2-1 : 신제품 개발조직 구조가 현장지향성이 높을 때 유관 부서 통합수준은 향상될 것이다.

가설2-1의 회귀분석 검증결과 현장의 지향상이 높을 때 유관부서의 통합수준과 관계의 설명변량은 .11로서 낮은 수준이었으나 유의성을 검증하는 F의 통계량은 .004로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회귀 통계량으로 볼 때 현장의 지향성이 높을 때 통합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에 대해 각 부서의 협조는 F통계량 .001이었으며, 각 단계별 검토 F통계량 .001로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의 설계와 즉각대응조직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가설2-1는 전체적으로 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볼 수 있으며 가설은 체택 되었다.

가설 2-2 : 공동인센티브 시스템 도입수준이 높을수록 유관 부서간 통합 수준은 향상될 것이다.

가설2-2의 회귀분석 결과 독립변수로 구성된 회귀식의 총변동을 0.4%로서 설명력이 있다고 보겠으며, F의 통계량 .000으로서 이 회귀식은 유의하다고 볼 수 있다.

중회귀 통계량으로 볼 때 공통인센티브에 대하여 유관부서 협조 Sig T .000이었고, 공통작업지원 Sig T .02로서 회귀식이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공통보상과 전체목표중시는 의미가 없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이 회기식은 의미가 없었다.

따라서 가설2-2은 체택 되었다.

가설 2-3 : 커뮤니케이션 수준이 높을수록 유관 부서 통합수준은 향상될 것이다.

가설2-3의 회귀분석 결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유관부서 통합수준 향상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회귀식의 총변동 .3으로서 다소 낯은 설명력을 가지고 있엇으나, 회귀식의 통계적 유의성은 F통계량 .000으로서 이 회귀식은 유의하다고 보겠다.

회귀계수 통계량으로 볼 때 통신교환 상호신뢰 퇴근후 교류와 커뮤니계이션 활성화와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유관부서의견이나 공식화 문서라는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커뮤니케이션의 수준과 유관부서 통합수준 향상과는 회귀식이 통계적 유의 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설2-3는 체택 되었다.

가설 3-1 : 신제품 전략적인 측면에서 핵심역량 강화 수준이 높을수록 유관 부서 통합을 촉진시킬 것이다.

가설3-1의 회귀식 분석결과 독립변수로 구성된 회귀식의 총변동율이 .53으로서 설명력이 높은편 이었으며 유의성을 검증하는 F통계량 .000으로서 이 회귀식은 유의하다고 볼 수 있다.

핵심욕량의 강화수준이 높으면 유관부서 통합은 촉진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회기통계량으로 볼 때 시스템구축을 제외하고 핵심역량 제품개발 정보의 피드백등의 유의성이 높았다.

따라서 가설3-1는 체택 되었다.

가설 3-2 : 마케팅 정책의 신뢰도가 유관부서 통합 시너지 창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3-2의 회귀식 검증결과 마케팅정책 신뢰도에 관한 총변동율 .09로서 낮은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유의수준 F통계량 .09로서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회귀계수 통계량으로 볼 때 우호적인 관계는 유의성이 있었으나, 유관부서 지지도, 조정통합, 전략성과 등을 회귀식과 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가설3-2은 기각되었다.

가설 3-3 : 최고경영자 관여가 높을수록 유관부서 통합은 촉진될 것이다.

가설3-3의 검증결과 최고경영자의 관여가 신제품성과에 관한 설명력은 .21로서 낮은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유의수준 F통계량 .001수준에서 유의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회귀계수 통계량으로 볼 때 신제품개발성과는 유의성이 있었으나 경영자의 관여 갈등통합조정 개발에 참여에는 최고경영자의 관여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가설3-3는 기각 되었다

가설 4 : 유관 부서 통합은 신제품 성과를 향상시킬 것이다.

가설4의 검정에 있어서 유관부서 통합에 관한 설명변량이 .54로서 비교적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유의수준 F통계량 .0002로서 이 회귀식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회귀계수 총계량으로 볼 때 전략수립을 제외하고 신제품 성과 경쟁사보다 우위와 유관부서 통합과는 신제품성과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가설4는 체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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