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자유주의 입장에서 필요(needs)는 보통 기본적 욕구로 당연하고 자명한 것으로 간주되며, 한편으로는 wants, whims, preferences, desires라는 다양한 용어와 거의 동의어로 간주되는 용어로서 임의적이고 주관적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관점의 저변에는 인간의 필요는 첫째, 사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개개인들은 외부적 권위 가인 공공적 권위나 제도의 개입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사적 영역이라는 것이다. 둘째, 이러한 전제하에 '유용성'을 목적으로 소비행위를 한다는 것은 소비자 주권 의 행사이며 '선택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 Slater Don, "Consumer Culture and Modernity,"(Cambridge : Polity Press, 1997), pp 35-36.

2. Marx, K., "Das Capital," 김 영민 옮김. 「자본론 I-1」, (서울 : 이론과 실천), p. 57.

3. Slater Don. "Consumer Cultrue and Modernity," (Cambridge : Polity Press, 1977), p. 3.

4. Marx, K., "Das Capital," 김 영민 옮김. 「자본론 I-1」, (서울 : 이론과 실천), p. 59.

5. 김 성택, "물신성 이론의 재해석-사회적 존재와 사회적 의식의 관계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학위 논문, 1996, p. 2.

6. Slater Don, "Consumer Culture and Modernity," (Cambridge : Polity Press, 1997), p. 109.

7. 위의 책, pp. 110-113.

8. 김 성택, "물신성 이론의 재해석-사회적 존재와 사회적 의식의 관계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학위 논문, 1996, p.24.

9. 박명진 외, 「비판커뮤니케이션과 문화이론」, (서울 : 나남, 1989), p. 61.

10. 기표(signifier)는 우리가 감각을 통해 지각하는 기호의 물리적 형식-말의 소리 또는 사진의 형상-이다. 위의 책, p. 60.

11. 기의(signified)는 기호가 지시하는 것에 대한 사용자의 정신적 개념이다. 기표와 기의 양자의 관계는 자의적일 수도 도상적일 수도 있는데 자의적 기호의 경우에 기표와 기의사이에는 아무런 필연적 관계도 없다. 기표는 관습이나 사용자들 사이의 동의에 의거해 특정한 형식을 칠한다. 도상적 기호의 경우, 기의의 성격은 기표 의 형식에 영향을 미친다. 즉 기표는 기의처럼 보이거나 들린다. 이 두 용어는 단지 분석적 편의를 위해 사용되는 것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호는 실제로는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분리될 수 없다. 위의 책, p. 60.

12. "인간과 사물간의 관계는‥‥ 인간 존재를 구성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이다. 모든 사회는 인간에 의한 자연의 사용에 기반하여 성립한다. 인류는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물질적 요소들을 전유(apropriation)함으로써만 생존할 수 있다. 인간은 음식 집 옷을 자연으로부터 얻는다. 이는 '대상화'라는 개념으로 정의내려질 수 있으며 인간과 대상간의 이러한 관계는 다음과 같이 묘사되곤 했다. 즉, 인간은 그 자신 및 그의 삶을 구체적인 세계의 물질성 속에서 대상화한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외부에 존재하는 것을 취하며, 그러한 인간의 활동을 통해 인간의 외부에 있던 존재는 매일매일 인간 존재의 일부로 구성된다. Jhally, Sut., "The Code of ,4durrfr'sf'nf," (Martin's Press, 1987), 윤선회 옮김 「광고문화 소비의 정치 경제학」 , (서울 : 한나래, 1996), p. 23.

13. MacCracken G., "Cuture and Consumption", (Indiana University Press, 1988), 이상률 옮김, 「문화와 소비」, (서울 : 문예출판사, 1996), p. 187.

14. Slater Don, "Consumer Culture and Modernity," (Cambridge : Polity Press, 1997), pp. 144-146.

15. 박명진 외, 「비판커뮤니케이션과 문화이론」, (서울 : 나남, 1989), p. 188.

16. 원 용진, "광고란 어떻게 의미를 내는가," 「광고연구 여름호, 1994」, p. 53-54.

17. MacCracken G., "Cuture and Consumption", (Indiana University Press, 1988), 이상률 옮김, 「문화와 소비」, (서울 : 문예출판사, 1996), p. 251-275.

18. Jhon Clarke, Start Hall, Tony Jefferson, Brian Roberts, "Subculture, Cultures and Class", Resistance through Rituals : youth subculture in post-war Brian, S. Hall & T. Jefferson (eds), (London : Hutchinson, 1976) 김 연종 옮김, 하위문화, 문화 그리고 계급 : 문화, 일상, 대중 : 문화에 대한 8개의 탐구 (서울 : 한나래, 1996), p.212.

19. Jally Sut., "The code of Advertising," (St. Martin's Press, 1987), 윤 선희 옮김, 「광고문화 : 소비의 정치 경제학」, (서울 : 한나래, 1996), p. 51.

20. 위의 책, p. 165.

21. 위의 책, pp. 168-169.

22. 신 태섭, "상품과 광고의 문화적 성격에 관한 연구", 성균관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학위 논문 (1998), p. 87 재인용.

23. 위의 책, pp. 126-130.

24. 박 계순, "광고텍스트의 의미화 과에 관한 연구 - 자동차 광고 텍스트를 중심으로", 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 석사학위 논문, p. 37.

25. 백선기,「보도의 기호학」, (서울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1995), pp. 145-146.

26. 김치수 외, "자동차 광고의 기호학적 분석1",「현대사회와 기호」, (서울 : 문학과 지성사, 1996), p. 403.

27. 박일우, "글과 그림", 위의 책, pp. 383-408.

28. Robert Goldman, "Reading ads socially", (Loutledge : London and New York, 1992), pp. 23-33.

29. 백선기, 「보도의 기호학」, (서울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1995), pp. 296-297.

30. Jally Sut., "The Code of Advertising," (St. Martin's Press, 1987), 윤 선희 옮김, 「광고문화 : 소비의 정치 경제학」, (서울 : 한나래, 1996), p. 206.

31. 박 정순 「대중 매체의 기호학」, (서울 : 나남, 1995), p. 382.

32. 위의 책, p. 382 그림 참조

33. 백 선기,「보도의 기호학」, (서울 : 성균관대 출판부, 1995), pp. 289-290.

34. 과소비는 학문적인 용어가 아니라 언론인들에 의해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용어이다. 동 용어의 의미에는 고소득이나 불로 소득계층등 일부 계층의 소비풍조를 의미하는 것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 이것은 지나친 욕심이나 분수에 넘치는 소비라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인 해석이다. 박성용 외, <소비문화에 관한 연구>, p. 114. 한국소비자보호원, 1997.

35. 장영희, "소비성향은 '과소비' 아닌 '誤소비'", 시사저널, 1996. 10.

36. 박성용외, 「소비문화에 관한 연구」, (서울 : 한국소비자보호원, 1997), p. 91.

37. 위의 책, p. 81.

38. 위의 책, p. 94.

39. 위의 책, p. 93.

40. 위의 책, p. 101.

41. 이 도표는 1996년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자동차 구입과 직접 관련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표본을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로 성별로는 남자 72. 5%, 여자 27.5% 연령은 20-34세 27.5%, 35-39세 29.0%, 40-44세 22.9%, 45세 이상 30.0%, 월평균 소득은 150만원 미만 10.0%, 150-200만원 미만 30.0%, 200-300만원 미만 11.1%, 400만원이상 19.0%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차창호, "승용차 소비자의 구매성향에 관한 연구-H 자동차 사례를 중심으로" 한양대 경영학과 석사학위 논은 1996. Pp. 20-24.

42. 김동준, "신용카드 이용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95. p.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