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대와 설레임으로 시작하였던 2년의 과정을 마치면서 그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하여 강의를 해주신 기술경영전공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 자상한 조언과 관심으로 논문의 마지막 순간까지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김영걸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족한 논문의 심사를 맡아주시며 세심하게 지도의 말씀을 해주신 김영배 교수님과 이희석 교수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본 논문의 기본적 틀을 갖추기까지 세심한 지도와 정성으로 시간을 배려해준 박정훈, 이장환 학형과 2년간 고락을 같이 한 기술경영과정의 동료들께도 고마움을 전하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년의 과정은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으로, 이러한 교육의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장효림 대표 이사님, 김정환 이사님, 김희근 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2년간의 학업을 마치는 동안 많은 격려를 해주신 직할 영업팀의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10여년의 공백 후에 다시 시작하였던 배움의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 그리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헌신적으로 내조해 준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하고 예쁘게 커준 상협이, 유선이와 함께 이 소중한 결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아빠의 공부하던 모습이 이제 배움의 길로 접어드는 상협이에게 후일 조그만 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1997년 12월 29일 이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