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잡지광고(Magazine advertising)

먼저 잡지란 일반적으로 주간 이상의 발행간격을 갖는 서적 형태의 정기 간행물로서 발행빈도에 따라 주간, 열흘마다 발행하는 순간(旬刊), 격주간, 월간, 격월간, 계간, 년간 등으로 나뉘고 독자집단의 속성에 따라 일반잡지, 계층잡지, 여성잡지 등으로 분류된다.

또한 내용에 따라 종합잡지, 오락잡지, 전문지로 분류된다. 이러한 매체에 게재되는 잡지광고는 지면에 따라 표지1면광고, 표지2면광고, 표지3면광고, 표지4면광고, 차례광고, 기사중광고, 표지대면광고, 광고만 실리는 보통페이지광고, 안내광고와 삽입광고, 차례 앞에 또는 본문 속에 별도로 만들어 넣는 색채광고가 있다⁶¹⁾.

민자당은 "우리 미래는 우리 손으로" 시리즈로 4차에 걸쳐 시리즈 광고를 집행했고 '한국병 치유', '소수가 다수를 슬프게 합니다' 등을 헤드라인으로 하는 광고를 4차례에 걸쳐 시사주간지를 증심으로 게재하였다.

민주당은 당 이미지 광고를 '더불어 사는 사란, 함께 하는 사회'라는 테마를 시리즈로 시사잡지에 게재하였고 일반 여성잡지에 8페이지 광고로 '토끼와 거북이' 캐릭터를 등장시킨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을 어떻습니까?' 편과 역시 8페이지 짜리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고' 편의 치밀하고 참신한 기획이 돋보인 잡지광고를 집행했다⁶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