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東勳(西江大學校 大學院 經營學科)

무엇이든 '처음'을 기억한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보면 그만큼 새로운 意味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종결의 의미'인 학위논문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조심스레 내놓으며, '처음의 마음'으로 많은 분들을 생각하면서 感謝의 뜻을 이 자리에서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학부시절부터 마케팅이란 膳物을 선사하신 이우용교수님, 세심하게 學問의 자세와 틀을 마련해 주신 반병길교수님, 대학원 처음부터 끝까지 저에게 사랑과 격려, 지도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하영원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大學院 生活, 따뜻하게 때론 엄하게 돌봐주신 손준상·김동호·권오영·이감용先輩님께 감사드리며, 기꺼이 도움을 주며 Mind를 갖게 해 주었던 POS의 영찬·종민·유경·경숙·진욱·대욱·순성·재수·종범 등의 누나·형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同苦同樂을 함께 했던 조교실 생활의 성수·정석·은수·창대·형철·장원 등의 형들과 단영누나·선엽·영찬·현민이, 도서관 3층 廣場學派를 형성했던 진교·선목·준열·혁섭·진욱·상윤·충혁·원우 등의 형들과 동후누나, 정윤·두홍·지연·혜진·진문·한승·규형·준형·경미·춘지·혜원·연아 등의 친구·후배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助言과 激勵를 아끼지 않았던 정호형과 선이누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대학원을 함께 준비했고 생활했던 제형·주영·상근·승기형과도 감사와 卒業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마케팅OB멤버인 경삼·영두·근주·성훈 등의 형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나의 오랜 친구들인 재익·형진·우찬·경호·상범·성태·성렬·창훈·수현·주연·미조 등 靑友會·ㅻ회·한울회원들과, 윤영섭집사님·형주·기병·진서·소엽·종식 등의 형들, 은경·경아누나 등의 온누리맨들, 정길·준엽·승혜·훈하·승미 등의 멋진 친구·후배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별히 카타콤에서 삶을 함께 나누며 기도의 띠를 놓지 않았던 智顯·종순·승엽(지현)·은정·성균·수연 등의 主Vi또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믿어주신 아버지, 어머니, 동협이, 누나, 매형, 귀여운 조카 사무엘, 별이와 함께 이 결실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끝으로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恩惠로 된 것임을 고백하며 그 분께 저의 사랑을 전합니다.

1994년 1월

이동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