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절 조사목적

광고에 있어 한정된 공간 내에서 일러스트레이션, 헤드라인, 카피(문안), 상품명, 상표 등 신문 광고의 각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배열해야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그 중에서도 신문광고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헤드라인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디어를 구성하는 레이아웃에서 실패한다면 우수한 신문광고라 할 수 없듯이 레이아웃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신문광고의 레이아웃은 황금분할의 원칙인 비례와 균형에 입각하여 미적으로 분할되었는가를 분석해 보고 오단전행광고의 일러스트레이션, 헤드라인 등의 위치를 설정하는데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신문광고의 새로운 체계를 잡아 디자이너의 참신한 감각을 부여하고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지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2절 조사범위 및 대상

조사범위는 1989년 9월부터 1990년 8월까지의 1년 동안 한국일보에 게재되었던 오단전행광고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총 500건의 광고들을 대상으로 제한하였는데, 오단전행광고를 택한 이유는 신문의 광고란에 게재되는 광고 중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제3절 조사방법

오단전행광고를 <도-16>과 같이 황금분할에 의해 분할한 다음 황금점 4개를 구하고 황금점 4개를 중심으로 하여 오단전행광고의 일러스트레이션, 일러스트레이션 내의 상품, 헤드라인 그리고 황금점을 중심으로 한 분할선 등의 4가지로 구분하여 황금점이 위의 4가지 중 어느 것을 중심으로 해서 레이아웃 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지면 제약상 각 9개씩 예를 들었고 실제의 크기보다 42% 축소하여 제시하였다.

제4절 분석 및 결과

1. 분석

1) 일러스트레이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