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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사생명과 사랑의 공익기업 - 한국마사회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로 우리나라 최초의 경마를 시행한 이래, 2005년 부산경남경마장, 2006년 장수 경주마육성목장의 개장 등으로 경마의 전국화, 지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80여년 한국 경마의 역사 그 자체이며, 말 생산 및 육성에서부터 경마 시행, 베팅서비스 제공 등 1 · 2 · 3차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산업인 경마산업의 메카 이기도 하다. 2004년 초 한국마사회는 ‘생명과 사랑의 공익기업’ 으로서의 비전을 선포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가치체계를 정립하였다. 적극적인 사회기여 활동을 통해 경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여 생명과 사랑의 기업을 구현하겠다는 비전은 전임직 원이 직접 참여하는 ‘KRA Angels 봉사단’ 의 발족 운영과, 임직원 급여의 일정금액을 봉사기금으로 조성하는 ‘ KRA Angels Fund’ 등의 시행으로 이미 본궤도에 올라있다. 게다가 올해 안으로 자원봉사 유급휴가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봉사활동 경력을 반영하는 방안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생명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 정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 경마의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박창정 회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한국경마의 국제화, 선진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05년 ARC(아시아 경마회의) 개최 준비, 국산마의 체계적인 육성 · 조교를 위한 ‘장수육성목장’ 건설 추진, 한국 경마의 전국화 · 지방화를 구현하기 위한 부산경남경마장 개장 준비, 그리고 경마 인프라 확충과 팬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지점 개설과 모바일 베팅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생명 존중과 사랑 실천의 가치 구현을 통한 최고 수준의 사회공헌으로 국민에게 사랑 받는 공익기 업이 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변화의 채찍질을 가하고 있다. |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공정한 시행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보급하고, 마필의 개량 증식 및 육성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마사회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별법인이다. 또한 연인원 1,600만
여명의 경마팬에게 서비스하는 국내 최대의 레저기업이며,
연간 1,539억원(2003년 기준)을 축산발전기금, 농어민복
지사업, 공익기부금에 출연하는 공익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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